장유 고속버스환승정류장에 화장실 민원확인차 잠시들렀습니다.

장유 고속버스 환승 정류장 뒷편에 지난해 설치된 공중화장실 사용에 대한 민원이 있어 잠시 들러봤습니다.

민원내용은 공중화장실인데 문을 잠가놓고 이용할 시민들은 정류장매표소에서 열쇠를 받아 사용해야 하는 점과 차량운행이 없는 심야에는 정류장을 운용하지 않아 화장실사용이 불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환승 정류장 정비사업으로 편성 된 2천만원의 예산으로 설치 된

공중화장실인 만큼 환승 정류장 이용객뿐만아니라 그 곳을 지나는 모든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중화장실 설치목적에 부합한다고 생각됩니다.

정류장 매표소담당자분께 여쭤보니 정류장관리는 업체에서 하다보니 관리여건상 화장실 문을 잠그고 이용자분들께 열쇠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공공시설이다보니 시에서 관리를 하는게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매표소관리와 시관리 상호 좀 애매한 부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을 상시개방 할 경우, 정류장매표소에서 관리하는 것이 부득이 어렵다면

장유1동 사무소가 인근에 있으니 동사무소 미화를 담당하시는 분이 아침과 저녁 두차례 정도 관리를 해주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 시청담당과에 장유1동과 가능방안에 대해 협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장유지역에 김해서부권(장유·주촌·진례·진영) 시민들의 시외버스 이용편의를 위한 정류장을 무계지하차도 개구부를 복개할 수 없다면,

바위공원 뒷편부지를 절개해서라도 부지를 확보해 일정규모로 하루속히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 무계지하차도 개구부 복개를 통한 정류장설치 제안 내용보기 >> http://blog.daum.net/lyc2839/8717964 )

*. 김해서부지역권 정류장 설치 필요이유 발언내용입니다.  

*. 장유 고속버스 환승 정류장과 화장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