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의정활동

김해시 수돗물불소화사업 중단여부가 다음주중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6. 9. 23. 11:45

김해시 수돗물불소화사업 중단여부가 다음주경에 최종결정 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도부터 김해시 어머님들이 '김해시수돗물사랑시민모임'을 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돗물불소화사업 중단활동이 오랜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후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이 사업의 중단을 요구해왔습니다.


김해시는 지난 5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약 5,300명의 시민이 설문에 응답해 62%가 이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해시는 재차 약 120여개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기관의견조사를 8월에 실시하였고, 그 결과가 취합 된 상태입니다.


김해시는 다음주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종입장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김해시 수돗물불소화사업을 전면 중단하는 결정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 기관의견조사 설문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