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중소상공업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도 팀장이상 성과급잔치...(사무노조 성명)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8. 7. 19. 16:10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 3천명이 넘는 인원 구조조정, 임금동결, 성과급 미지급, 단체협약 개악 등을 통해 매년 1천억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로부터 8,100억원의 지원금까지 받아낸 바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인수이후 무투자 경영(?)으로 수많은 노동자들의 미래를 무책임하게 져버리면서 팀장급 이상에게는 삼백여억원의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회사...

이게 제대로된 회사인가?


한국지엠 사무지회노동조합의 성명입니다.


군산공장 폐쇄, 구조조정으로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가정을 파탄내고...

스스로 당당하게 성과급을 받아 챙긴다는 것이 참으로 기가차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