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003년, 2016년, 그리고 올해 2018년 노동부로부터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파견근로자보호법을 위반한 불법파견 판정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합법화 하지 않고 올해는 77억원을 과징금을 납부하며 먹튀자본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한 8,100억원...
어디에 쓰였는지? 정부의 확인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창원공장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함께 살자’는 외침을 들으며 한숨만 쉬고 있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애써 자위하기 위해 현장 원직복직 후 첫 달 급여에서 약소하나마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나라 노동현장에 만연해 있는 크나큰 적폐인 ‘파견근로자보호법 전면 개정’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정치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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