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딱 맞는 상황이네요.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수년간의 각종 자료들을 보관해두고 수시로 내용들을 확인하며 사용해왔는데 ‘랜섬웨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다가 보관된 자료들을 버릴수가 없어 모 업체에 맡겨 유포자가 요구한 320만원을 지불하고 암호를 풀었습니다.
랜섬웨어 유포자를 추적할 수 없다니 참 황당하네요.
랜섬웨어 주의하시고, 자료 백업을 수시로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자료를 외장하드에 옮기고 포맷후 윈도우10을 설치했습니다.
깨끗히 비운 노트북, 이제는 이대로 비워둘까? 아니면 연이어 채워야 할까??
이래저래 고민만 깊어지는 나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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