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조영술 CT촬영을 하고, 자전거로 정처없이 장유시내를 돌다가 조만강과 해반천이 만나는 곳까지 왔다.
내일 오후 2시, 부산고등법원(창원재판부) 민사2부에서 부영 건설원가소송 판결을 선고한다.
지난 8월 17일과 31일 판결이 모두 내일로 연기되어 총 16건의 파기환송심과 원심 사건들을 선고한다.
12년간 소송이 이어지면서 참 다사다난했던 소송..
이제 우여곡절 끝에 대법원 파기환송심 첫 선고가 내일로 다가왔다.
이 판결로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마음도 착잡한데, 하늘을 보니 짙은 구름들이 드리워져 있다.
내일 모두에게 좋은 판결이 있었으면 좋겠다.
장유지역에 고층건물들이 야산들을 가리며 높이 높이 올라만 가네요.
장유, 내외동, 부원동 불빛이 밝게도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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