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공아파트

부영 6개단지 부당 분양승인관련 김해시장님은 의지가 없어 보이네요

이영철의 희망세상 2008. 10. 29. 22:30

김해시의 잘못된 부영 6개단지 분양승인때문에 1만명의 임차인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김해시장은 방송인터뷰를 통해 "잘못된점이 판명되면 바로잡고 임차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해놓고선 이미 담당공무원들은 명확한 답변까지 받아논 상태에서 자신들의 잘못이 확인된 만큼

시간만 끌고 위에는 보고도하지 않은체 시간만을 보내며 빠져나갈 구멍만 찾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장님은 본인이 한말에 책인을 질 생각은 있으신건지???

오로지 부영 편만들고 자기들이 다칠까봐 10만명의 임차인들의 피해를 숨기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이번주까지만 기다려 보고 답변이 없다면 김해시장님도 또한 의지가 없다고 밖에 볼수없습니다.

시민단체에서 오늘 김해시장님을 만나 부영 6개 단지 분양승인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시장님은 자세한 내막조차 제대로 보고를 못 받으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담당공무원들이 모든 곳을 다 파악하고도 보고를 주저하고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해시장님은 임차인대표들의 면담 요구를 아직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하소연 할곳이 없는 임차인들은 억장이 무너집니다.

또다시 법에 호소할수밖에 없는 것인가요?

모든것이 대화로 바로잡아지면 그것보다 좋은것이 없을텐데....

 

저희 집사람은 (주)부영의 우선분양권 박탈에 대한 행정조치를 요구하며 이틀째 시청 본관앞 1인시위를

하고 있는데 만류를 해도 내일도 나간다네요. 집사람까지 나서야 하는 심정이란....

제가 이일때문에 회사일을 제대로 못해 돈도 제대로 못벌어다 주는 바람에 조그마한 가게를 하고 있는데

먹고살아야 하니 하루종일은 못하고 오전 11시경부터 12시 30분경까지만이라도 알리고 싶답니다....

오늘은 시장님이 지나시다 한번 보고는 그냥 지나가 버리셨고, 담당공무원들은 이틀째 나타나서

업무방해(?>)라며 그만두라는 압력(?)을 행사하고 갔다는 군요....

왜 이럴수밖에 없는지를 한번이라도 고민은 하고 있는 것인지...

 

계속 시간은 흘러가고 시 공무원들은 이번주 이번주 하던것이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만 기가려보고 더는 기다릴수가 없을듯합니다.

 (홈페이지 "장미넷" "  www.jangme.net "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