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폐기물 소각장시설 운영관련 모범적인 사례가 있어 올립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09. 8. 27. 13:53

 코스모스 꽃이 만발한 산청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열로 운영되는 무료 목욕탕.
 산청군은 지난 3월 생비량면 화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주민목욕탕을 개장, 1일 평균 70~80여 명 총 5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축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연면적 1950㎡ 규모로 준공돼 하루 10여t의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에너지 자원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군비 5억여 원을 투입,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연면적 210㎡ 규모의 주민목욕탕을 조성 지역 주민이 연중 무료로 이용토록 하고 있다.

 목욕탕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3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재지인 생비량면에는 1일 3개 마을씩 마을단위로 목욕일을 지정 1일 평균 70~80여 명의 주민들이 목욕탕을 이용하고 있다.

 생비량면 가계마을 주민은 “생비량면에 목욕탕이 없어 원지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생비량 소각장내 무료로 개방하는 주민목욕탕이 있어 가족과 함께 수시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소각장 주변에는 1만 2000㎡ 규모로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절정을 이뤄 목욕탕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시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어, 혐오시설로만 인식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설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산청군은 지난 3월 생비량면 화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주민목욕탕을 개장, 1일 평균 70~80여 명 총 5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축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연면적 1950㎡ 규모로 준공돼 하루 10여t의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에너지 자원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군비 5억여 원을 투입,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연면적 210㎡ 규모의 주민목욕탕을 조성 지역 주민이 연중 무료로 이용토록 하고 있다.

 목욕탕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3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재지인 생비량면에는 1일 3개 마을씩 마을단위로 목욕일을 지정 1일 평균 70~80여 명의 주민들이 목욕탕을 이용하고 있다.

 생비량면 가계마을 주민은 “생비량면에 목욕탕이 없어 원지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생비량 소각장내 무료로 개방하는 주민목욕탕이 있어 가족과 함께 수시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소각장 주변에는 1만 2000㎡ 규모로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절정을 이뤄 목욕탕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시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어, 혐오시설로만 인식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설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