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처외조모님께서운명하셔서 제주도(우도)에 다녀왔습니다.
결혼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후 15년만에 제주도를 다시 가게 되었네요...
상을 치르고 처외조모님과 처가의 막내 외삼촌께서 운영하시는 우도의 펜션에서 하루를 묵고 왔습니다.
제주도를 여행계획중인 분들께 우도의 "우도사랑 펜션"을 추천드립니다.
처외삼촌께서 운영을 하시는데 정원도 너무 멋지게 꾸며 놓으셨고,
때로는 갓 잡은 싱싱한 회도 손님들께 대접하신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바베큐를 드시는 분들께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신선한 야채들도 제공해주신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 꼭 예약을 하셔야 한다네요.
가족이나 단체에서 며칠 여행하면서 묵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구경할 곳도 여러 곳 있고 우도봉에서는 승마도 할 수가 있답니다.
특히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던지면 올라온답니다^^
(토,일 휴일을 보내고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서명운동 일정으로 인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올라왔답니다^^)
우도사랑 펜션 연락처와 사진을 올리오니 많은 애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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