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불모산터널

창원터널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or 구 도로복원!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2. 5. 25. 13:58

1994년 창원터널 개통시 구 도로를 폐쇄하며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하여 외 길로 운용해온지 18년...
불모산터널이 2012년 3월 개통되기 전까지 실질 대체도로도 없이 운용되어왔습니다.

이제 자동차전용도로 지정을 해제하던지! or 구 도로를 복원하여 실질대체도로를 혹보하여 이륜차, 자전거 사람 등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창원터널의 구 도로를 복원할 것인지? 자동차전용도로지정을 해제할 것인지?

책임있는 계획과 답변을 내놔야 합니다.

 

창원터널 전면무료화 실시 확정이후인 2010년 10월 20일 진보신당과 경남도 담당자와 후속조치들에 대한 간담회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불모산터널이 개통된 만큼 조속히 입장을 정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1. 창원터널 위 구도로 복원 관련
- 담당자는 구 도로를 정식도로로 복원해달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창원2터널이 개통될 것이고 불모산 정상의 낙남정맥을 끊어 가면서까지 도로를 개설할 필요성이 있겠느냐?’와 ‘낙남정맥을 건드리지 않고 도로를 개설하려면 정상부에 터널을 뚫어야 하는데 약 3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구도로를 창원대방동(한림리츠빌 뒤편을 지남)까지 개설할 경우 아파트단지들의 소음 민원이 발생할 것’이다 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구도로 복원 이유가 창원터널의 무료화로 자동차의 통행문제는 해결되나, 이륜차와 보행자의 통행권은 해결되지 않음으로 이의 해결을 위하여 이들의 통행이 가능한 정도(임도)의 도로 복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 이에 대하여 경남도가 창원시와 협의하여 창원터널 창원방면 출구나 또는 현 요금소까지 도로를 임도 등의 형태로 복원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 해제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를 감안하여 해제여부를 검토하고 2터널 개통 이후 통행량 등을 분석한 후에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진보신당 경남도당 '창원터널무료화추진위'가 창원터널 무료화 활동 당시인 2009년 10월 27일

'구 도로 복원(실질대체도로확보/자동차전용도로해제)을 위한 현지 답사'를 진행했던 사진모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