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천 하류 사용된 석재(보라석)의 현재 색깔이 이렇습니다.

현재 대청천생태하천조성사업 상류부에 이어 중류부에도 또다시 보라석(?)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시민모니터링단에서는 상류부는 이미 입찰이 끝났다고 하니 하천내의 자연석재가 풍부(?)하므로 보라석과 혼용하여 사용해서라도 주변환경 대비 보기싫지 않게 시공해 줄 것과 중류부는 입찰공고 전이니 입찰내용을 검토하여 주변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석재로 시공하여 달라는 등의 의견서를 제출했음에도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랴부랴 입찰공고를 내어 똑같은 업체의 석재로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김해시 담당공무원의 의도인지? 김해시장의 의도인지? 뭔가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만 증폭됩니다.

 

2년 전에 하류부(무계교 상/하류)에 시공했던 보라색 석재들이 2년이 지난 현재 어떤 색(?)으로 변해 있는지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석재의 색깔이 2년 전보다 더욱 보기 싫고 주변 경관과도 더욱 배치되게 보였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이 한 번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0년 촬영 사진입니다. 

 

 

 

2012년 5월 29일 촬영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