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천의 중류부(관동리)는 하류부(율하리)와 달리 콘크리트 낙차보와 측벽들이 제거되지 않아 콘크리트 제거등이 어느 곳 보다도 시급한 하천이었습니다.
환경부로부터 '2012 도심하천 살리기' 하천 10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만큼 이제라도 100억원(국비 60, 도비 20, 시비 20)의 예산 투입으로 제대로 된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토목업자만을 배불리기 위한 눈가림식 사업시행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 의견개진이 필수적입니다.
초기 실시설계 구상 단계부터 시민들이 참여하여 제대로된 초안이 나오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청천의 경우처럼 실시설계 초기 주민설명회 등에 시민들의 참여가 미진하여 실질적인 생태하천조성보다는 부수고 새로 짓는 토목사업형태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결국 시민들의 힘입니다.
2011년 5월 15일 율하천 중/하류 지역을 둘러보며 촬영해 둔 사진들 중 하천살리기 사업이 진행될
신안교 ~ 관동교 구간의 사진입니다.
* 관동교 -> 신안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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