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공아파트

부영 미분양잔여세대 분양관련 김해시장 면담에 다녀왔습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2. 6. 14. 21:30

김해지역의 (주)부영임대아파트 우선분양전환 후 잔여 미분양세대 분양전환과 관련하여

부영미분양대책위 연석회의가 6월 13일(수)오전 10시 30분 김해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면담을 위해 6월 11일(월) 사전 질의서를 비서실로 발송하면서 약 1시간정도의 충분한 면담시간을 요청하였지만 아쉽게도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가 잡혔다며 10여분간 정도 면담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결국 약 20분간 진행된 면담으로는 명확한 시장의 입장을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건축과와 가진 1시간여의 간담회에서 질의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문서로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문제는 건축과에서는 지난해 8월 22일 시장면담에서 연석회의 측에서 '수용가능한 분양가격이라며 제시했던 금액으로 김해시가 중재하여 협의 해달라'고 했던 금액과 내용을 현재 모두 잊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요한 이야기를 건축과에서 잊고 있었다는 것에 참석 대표자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건축과장은 빠른시간내에 미분양연석회의의 입장을 가지고 (주)부영 본사를 방문하여 중재 등 입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대책위 연석회의는 지난 5월 전체 입주민설명회에서 6월말 임대주택법 개정안 처리결과와 시장 면담결과를 토대로 전체 입주민설문조사를 7월 초 실시하기로 한 만큼 김해시 건축과의 명확한 답변이 조속한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