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분동, 김해시의회도 장유면 시민들을 왜면하려는가??

장유면 행정체제 개편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무엇이 두려운걸까요?

 

어제 야간근무를 마치고 오늘(24일) 아침 6시에 퇴근하여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난다는 것이 늦어져 오전 10시부터 개회되는 김해시청내 시의회 본회의장까지 과속으로 달려 근근히 도착했습니다.

 

장유면 행정개편(동전환) 해당 안건 심의시 방청석에서 펼침막을 펼쳐들고 정상적인 절차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추경예산 승인 본회의 처리 중단을 촉구하려는 시민대책위의 정당한 의사표현 조차도 통제하려 들었지만 끝내 끝까지 펼침막을 펼쳐 들었습니다.

 

이제 김해시청 뿐만 아니라 김해시의회 마져도 시민들의 의사와 요구보다는 자신들 만을 위한 행정편의주의적으로 상식과 원칙을 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이나마 추경예산의 집행이 동전환을 위한 조례 등의 개정이 확정되기까지는 집행을 중지하도록 되었습니다.

 

이제 김해시의회에서 '장유면행정개편시민대책위'의 개편안인 "2~3년간 도시형 인프라 구축후 인구4만명 단위 4개동으로 2015년경 시행'안이 심도있게 논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