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동전환

장유면 동전환 아직 모든게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2. 7. 27. 00:29

장유 분동과 관련하여 7월 24일 김해시의회에서 "시의회 의견 청취안"이 졸속적으로 처리된 이후 거의 대부분의 언론에서 마치 모든 것이 확정되어 내년 7월 1일부로 시행이 확정된 듯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보도이며 아직 경남도를 거쳐 행안부의 승인이 있어야 하고 최종적으로 시의회에서 조례가 개정되어야 합니다.

아직 행정처리 단계가 남아 있으므로 가장 중요하지만 무시당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시킬수있는 여지와 방법은 일정부분 남아있습니다.

 

그 방안을 장유면민의 의지를 모아내 강구하기 위해 오늘 장유지역 모 단체의 임원분들과 시의원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말씀드리고 김해시가 가장 중요한 면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안으로 강행하고 있고, 김해시의회 또한 면밀한 검토와 검증없이 "의견 청취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에 대한 긴급 대응방안을 시급하게 논의하여 주실 것과 공동으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고 요청드렸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으니, 현재의 김해시 분동추진안과 계획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장유면 모든 사회단체와 면민들이 공동으로 대응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유면 사회단체들의 입장정리가 시급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역 사회단체로서 가장 큰 지역현안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가져야 할 책무 또한 있을 것입니다.

 

지역 사회단체와 지역 시/도의원님들의 입장정리와 빠른 결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