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공아파트

LH공사(경남) 공공임대 불법전대 전면조사 착수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2. 10. 5. 17:13

공공임대아파트의 만연한 불법전대에 대하여 LH공사 경남본부가 전담팀을 꾸려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창원MBC의 불법전대 방송보도 이후 이러한 조치가 취해지게 된 것은 다행스런 일입니다.

언론이 이런한 사실들을 발췌하여 지적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역할을 해주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른 언론들도 좀더 생활 밀착형의 불합리적인 내용들을 직접 취재하여 사회에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LH공사의 임대아파트 뿐만아니라 민간공공임대아파트에도 불법전대가 만연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부분도 지적해서 각 지자체가 전담팀을 구성해서 전면실태조사에 들어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창원MBC의 취재보도에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창원MBC 뉴스내용입니다.

 

임대아파트 불법 전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MBC경남의 연속 보도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면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본부는 40여 명의 일제 실태조사 팀을 구성해 도내 49개 국민 임대아파트와
영구 임대아파트의 입주자 특별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또 1년에 한번 실시하던 입주자 현황과 실태조사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불법전대 계약서를 작성한 부동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