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측에서 부영13차의 1차 감정가(평당 약 341만원)에 대한 이의제기(재감정신청)를 12월 6일날 김해시청에 제기하였다고 합니다.
부영!! 정말 욕심을 너무 내는군요...
긴급 전체 임차인설명회에서는 이번주내로 분양전환승인처분이 되지 않으면 연내 분양전환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내일(1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금주중 승인처분이 될 수 있도록 (주)부영에 대한 행정지도를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끝내 부영측의 이의제기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임차인들의 권리를 찾아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약 300여명의 입주민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부영측의 적반하장격인 행태에 대해서 모두들 분개하셨고,
부영측이 끝내 이의제기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모든 방법의 동원에 동참하시겠다는 열의가 느껴졌습니다.
김해시청에 대하여는 2002년 최초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할 당시 법령에는 임대의무기간 5년밖에 없었음에도 10년으로 잘못 승인낸 부분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묻기로 하였습니다.
부영측에 대하여는 임대기간중의 횡포와 분양전환으로 너무나 많은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것에 대한 항거를 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부영13차 모든 임차인들께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합리적인 분양전환을 이루어 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임차인들을 상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도 그 욕심이 끝이 없는 악덕 모 임대사업자는 아마 이러한 사훈이 있지 않을까요??
" 고객(임차인)이 지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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