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불모산터널

창원터널 출근시간대 교통량과 한국지엠 출근시간조정과의 연관성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4. 2. 4. 17:56

한국지엠(창원공장)이 올해 초부터 주/야간 연속2교대제 근무체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시업 시작시간이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짐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아침출근시간도 빨라졌습니다.

이로인해 창원터널의 출근시간대 창원방향 지정체에 다소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설비증설공사로 인해 2월 16일까지 공장이 휴업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차량들도 시업시간에 맞추기위해 일찍 창원터널을 통과해야 하겠죠.

 

어째든 조금이나마 출근시간대 교통량이 분산되어 오전7~8시 사이의 지정체가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출근시간대 지정체를 완전히 해소하여 창원공단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이 조금이라도 아침 단잠을 더 잘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모산터널의 통행료가 출퇴근시간대에는 할인이 적용되던가 아니면 인하를 해야 교통량이 분산이 되어 창원터널의 지정체가 해소되고 불모산터널의 통행량도 많아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