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김해시, 대책없는 폐기물처리 행정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9. 9. 9. 11:12

김해시는 2015년 4월 7일 장유소각장 이전을 포함한 종합처리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2015년 12월 제출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결과보고서에서 관내 7개소중 3개소가 적합지이며,

그 중 1개소(봉림석산)가 최적 부지라고 보고되었습니다.


김해시에는 매립장이 '진영 폐기물매립장' 한 곳 운영중이며, 2017년 3월 9일 의회 상임위 현지방문때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가용기한이 2020년까지였으나, 위탁매립(양산시)으로 2025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양산시 위탁처리로 가용기한이 2020년 -> 2040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규 매립지 확보방안에 대해서는 전혀 정책입안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해시는 "현 시점에서 확보방안은 수립되어 있지 않으며, 매립 종료 도래시기에 맞춰 검토할 예정" 이라고 거리낌없이 당당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구 60만, 80만, 100만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면서 그에따른 기반시설에 설치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을 하지 않는 이 앞뒤가 안맞는 행정..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 김해시가 2017년 의회에 제출했던 자료와 근래 의회에 제출한 자료 일부입니다.

(2017년 3월 9일 의회 보고자료 참조 >> http://blog.daum.net/lyc2839/8719368 )








*. 2015년 12월 제출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결과 주요내용 참조

>> http://blog.daum.net/lyc2839/8720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