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공아파트

부영 건설원가 소송 3차 공판에 다녀왔습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2. 12. 20. 18:02

(주)부영이 건설원가(택지비+건축비)를 부풀려 임대기간중과 분양전환시 취득한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

3차 공판이 오늘(20일) 오후 2시 40분에 창원지법에서 개최되어 다녀왔습니다.

 

지난 2차공판때부터 장유 갑오마을 부영6단지(9차)의 1차 소송세대와 2차 소송세대 및 갑오마을 5단지(8차) 1차 소송세대와 2차 소송세대가 제기한 4건의 소송을 모두 병합해서 심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차 공판때 피고(부영)측에 제출을 요구한 자료들에 대해서 이번 3차 공판때에도 제출을 하지 않았고 현재 소송세대에 대한 자료들을 만들고 있으니 다음 공판기일 전까지는 제출하겠다고 피고측 변호사가 답변하더군요. 

 

다음 4차 공판에서 자료가 제출되면 소송의 가닥이 정확히 잡힐 것 같습니다.

 

연초에 법관 인사이동이 있어서 담당판사가 바뀔지 여부에 따라 소송기간이 유동적일 것 같습니다.

 

다음 공판은 1월 24일(목) 오전 11시 40분 213호 법정입니다.

소송참여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참관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