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자대배치를 받은 아들에게 만남(면회) 대신 소포를 보낸다.
일정상 지난주 자대배치를 받았고, 어제(21일) 경 소속 주소를 알려줄거라 예상했는데...
소각장 긴급 집회중에 온 전화를 못 받았다.
오늘 낮 두번의 전화를 현장에서 일하느라 못받고, 세번째는 받아 주소를 받아 적었다.
“10월말이나 11월 초중순경에나 면회를 갈수있겠다”고 하니 "괜찮다"며 필요한 물건(ㅠㅜㅜ)을 우선 소포로 보내달란다.
오늘 바로 보내줘야겠다..^^
아들아~
전역할 무렵엔 “장유소각장 이전 설치가 잘 진행되고 있데~”라는 소식을 전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볼께~~~
이해해줘서 고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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