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동전환

진보신당 “김해 장유 조기분동 반대”

이영철의 희망세상 2009. 2. 20. 13:57

진보신당 “김해 장유 조기분동 반대”
도시기반시설 열악, 주민 의견수렴 거쳐야
입력시간 : 2009. 02.19. 20:00

인구 10만 명이 넘어서면서 분동이 추진되고 있는 김해 장유면에 대해 진보신당이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완료되는 시기에 분동을 추진해야 한다며 ‘조기 분동’ 반대입장을 밝혔다.
 
진보신당 김해당원협의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장유면 분동전환은 반드시 주민공청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주민동의에 의한 주민투표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은 이날 성명에서 “장유면은 인구에 걸맞는 문화공간 등 도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완료되는 시기에 분동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장유면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이 장유면에 재투자되지 않았고, 그 결과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열악한 도시기반시설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분동전환 방법에 대해서도 “면민 전체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잇는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김해시가 추진하려고 하는 여론조사 방식은 편향적인 요소가 개입될 우려가 있는 만큼 장유주민의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