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에게 동의를 얻지 않고 글을 올립니다. 민원인께서 양해하여 주시리라 생각하고 글을 퍼 옮겼습니다.(민원인님이 이의를 제기하실경우 그 책임은 달게 받겠습니다.연락처를 알지 못하여 사전 동의를 묻지 못한점 양해바랍니다) 아래는 민원글과 답변입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작년만 해도 무기한 연기하시겠다더니 자신감이 생기셨습니까? 여론 조작이 가능하겠던가요? 분동을 여론조사로 하시겠다는 말씀인데 저희 면민은 받아드릴수 없습니다.저는 장유면민입니다.그런데 김해시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굳이 분동을 하실려면 부산서 이사왔으니 부산광역시 강서구 장유동민 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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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종간입니다.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도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장유면 동(洞) 전환 및 분동(分洞)에 관한 고견을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내외동을 비롯한 북부동, 장유면의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급격한 도시화와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2010년 50만, 2016년 인구 60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장유면은 지난 1999년 장유지구 택지개발 완료 시점부터 대형아파트 단지 건립과 이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지난 1월말 현재 인구 10만 4천명이나 되는 신도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신항만 배후철도 준공, 율하택지개발지구 내 APT입주가 완료되는 2016년이면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러므로 급격히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성과 아울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주민생활 민원에 신속한 대처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과다한 민원 업무량 해소, 문화·복지욕구 충족 및 주민서비스 강화, 원거리 방문 주민불편 해결 및 행정능률 향상과 더불어 신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행정체제 개편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유면을 4개의 동으로 분동할 경우, 각 동마다 문화 · 복지 · 여가 · 편익시설 등을 고루 갖춘 주민자치센터가 설치(신축)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자치 및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하지만 면을 동으로 전환하는 행정구역 체제 개편업무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일이기에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기 보다는 주민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동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장유 주민의 의견과 여론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07년 5월에 장유면 유관기관, 자생단체(30개 단체)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같은 해 10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08년 4월에는 장유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분동관련 홍보물을 발송, 장유면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등 준비를 해 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장유 주민의 여론과 의견을 명확하게 판별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전체 장유 주민(유권자)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투표 등, 효율적이면서도 민의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현재 모색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장유면 동전환 및 분동”이라는 행정체제 개편은 귀하와 같은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신중히 결정할 것이며, 장유면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 없이, 행정(우리 시)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지는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을 맞아 귀 가정에 따스한 생동의 기운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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