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은 모내기가 한창이다. 노동절 맞아 큰누나댁에 모내기를 도우러 왔다. 청소년기에 모내기를 해본 후 몇십년만에 모내기를 하며 누나의 삶을 되새겨 봤다. 이제는 농사일을 올해로 멈추시길 매형과 누나에게 부탁드렸다. 이제는 좀 쉼으로 여생을 보내주시기를… 향로봉의 그림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일상다반사 2024.05.01
산딸나무가 싹을 틔웠습니다. 2년 전 심은 산딸나무 한그루가 아직 싹을 틔우지 않아 마음을 졸였는데 이제 싹을 틔웠네요.참 특이한 나무더군요.올해도 멋진 잎과 꽃을 볼 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 일상다반사 2024.04.30
우편함을 만들었습니다. 우편함, 모두 재활용품으로 만드는데 하루가 걸렸네요.이제 우편 배달하시는 분이 집 앞까지 걸어오시는 수고를 안하셔도 되겠습니다.^^부러진 삽 손잡이를 혹시 쓸데가 있을까? 해서 버리지 않았는데 기둥으로 제격인 것 같습니다. 일상다반사 2024.04.28
은비의 수제화분, 제76편 영상입니다. ‘은비의 수제화분’ 제76편 영상입니다. 즐거운 봄날 되십시오.^^ >> https://youtu.be/ilOU2osVIDE?si=JBFiZw5q6J2bYIe2 일상다반사 2024.04.23
담쟁이넝쿨 삽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담쟁이넝쿨이 필요해 동네 한 어르신댁에 사정을 말씀드리니 잘라가라고 하셔서 몇줄기 잘라와 세가지 방법으로 삽목을 해 보았습니다. 물병에 꽂고, 마사와 밭흙을 섞고, 배양토와 밭흙을 섞은 화분에 각각 삽목했는데 뿌리가 내릴까요? 덤으로 가죽나무도 물에 담가봤습니다. 비오는 날 정성스레 잘라 삽목했으니 뿌리를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일상다반사 2024.04.20
동강할미꽃이 피었습니다. 동강할미꽃이 한송이 피었네요. 꽃잎과 수술 색깔이 참 조화로워 보입니다. 카네이션도 종류별로 꽃을 피우고 꽃잔듸는 만개했네요. 봄은 생동하는 자연속에 갖가지 꽃들을 느끼는 최고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일상다반사 2024.04.14
물고기가 손에 잡히겠네요. 벌써 새끼를 낳았는지 무쩍 늘어 먹이를 좀 줘 봤습니다. 이런 여유, 참 좋으네요. >> https://youtu.be/hDqW8ekd9JE?si=hTB0Sjy8QOFhlYbp 일상다반사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