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넝쿨 삽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담쟁이넝쿨이 필요해 동네 한 어르신댁에 사정을 말씀드리니 잘라가라고 하셔서 몇줄기 잘라와 세가지 방법으로 삽목을 해 보았습니다. 물병에 꽂고, 마사와 밭흙을 섞고, 배양토와 밭흙을 섞은 화분에 각각 삽목했는데 뿌리가 내릴까요? 덤으로 가죽나무도 물에 담가봤습니다. 비오는 날 정성스레 잘라 삽목했으니 뿌리를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일상다반사 2024.04.20
동강할미꽃이 피었습니다. 동강할미꽃이 한송이 피었네요. 꽃잎과 수술 색깔이 참 조화로워 보입니다. 카네이션도 종류별로 꽃을 피우고 꽃잔듸는 만개했네요. 봄은 생동하는 자연속에 갖가지 꽃들을 느끼는 최고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일상다반사 2024.04.14
물고기가 손에 잡히겠네요. 벌써 새끼를 낳았는지 무쩍 늘어 먹이를 좀 줘 봤습니다. 이런 여유, 참 좋으네요. >> https://youtu.be/hDqW8ekd9JE?si=hTB0Sjy8QOFhlYbp 일상다반사 2024.04.14
두릅밭에 손님이 다녀가셨나보네요. 헐… 두릅이 사라졌다. 손님이 다녀가셨나보다. 갈대가 우거진 개울을 건너야 올 수 있는 곳인데, 어느분이 다녀가셨을까? 밭을 정리했더니, 개울 건너편에서도 잘 보이셨나보다. 초물은 그분이 드시고, 다음주를 기대하며~ 일상다반사 2024.04.07
나무를 심으며, 마음을 비워봅니다. 장래의 손주들과 현재의 우리를 위해 한그루씩 과실수 등 식재 끝! 모란꽃이 궁금했는데, 아침부터 묘목시장에서 사장님께 꼼꼼히 배워 적합위치에 식재하느라 주말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모두가 잘 자리를 잡아야할텐데.. *. 식재목 : 황기, 마가목, 단감, 왕오디, 배, 수박자두, 사과, 복숭아, 키위, 포도, 모란. 일상다반사 2024.03.30
바람이 부네요. ‘봄바람’ 이겠죠. 봄비도 내리네요. 매년 오는 계절과 바람, 옛 동지들과 추억의 시간이 좋았습니다. “형님들이, 아직 건재함을 느꼈습니다” 나약해진, 제가 부끄럽습니다..불이 좋네요. 일상다반사 2024.03.16
'은비의 수제화분' 제73편 영상입니다. '은비의 수제화분' 제73편 영상입니다. 봄을 맞아 신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화사한 봄맞이 되십시오. *. ‘은비의 수제화분‘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 https://youtu.be/OCbV1VRdULs?si=gP1ZAzANEommY0Kv 일상다반사 2024.03.12
아내의 힘.. 오늘은 분리수거일, 스티로폼 박스를 구하는 날.. 아파트 단지들 돌며 필요한 스티로폼 박스들을 선별해 차에 가득 싣고, 못 실은 것을 집으로 나른다. 아내의 힘이 느껴진다… 일상다반사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