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323

마음이 안정되질 않네요..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가 없다.. 폭우속에 몇시간 산행을 해봐도, 며칠밤을 새 봐도.. 김해시 폐기물처리행정! 이건 정말 아닌데!!! 지친 몸으로 머릿속을 지우려 찾다가 ‘돌풍’ 을 두번 봤다. 넷플릭스 정치드라마 ‘돌풍’ 시사하는 바가 있네요. ‘정치가 제자리 걸음은 커녕, 둘의 기득권 쟁취의 장’이 되어 수렁으로 빠져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몇몇 대사는 극보다 더 여운을 남긴다. “나는 단, 한번도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 적이 없다. 나를 위해서 했지!“ “추악한 세상을 견딜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불의한 자들의 지배를 받을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나는 떠난다. 남겨질 것들을 위해서..” *. ‘돌풍’ 선공개 영상 >> https://tv.kakao.com/v/447758857

일상다반사 2024.07.21

계란판 연기의 모기 기피효과, 인체에는 괜찮을까요?

저는 유난히 모기가 많이 달려드는 체질이랍니다. 얼마전 아는 형님이 들리셔서 계란판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한번 실험해 봤습니다. 계란판을 골따라 잘라서 양쪽에서 피우니, 정말 모기가 달려들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연기가 꽤 나던데 인체(호흡기 등)에는 크게 유해하지는 않을까요? 연기량을 줄이기 위해 골따라 잘라서 불씨를 지펴놓으니 상당시간 지속은 되는데, 연기가 좀 과하다보니 혹여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 의견을 구해봅니다. 연기라는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위해 정도가 어느정도일지? 연기량을 줄여 사용하면 위해가 될 정도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일상다반사 2024.07.09

사람에 치인다..

‘사람에 치인다’는 말을 알겠다. 지난해부터 부영 소송판결이 나면서, 견디기가 힘들다.. 장유소각장 문제까지…. 전기쟁이 형님이 다녀가셨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렵게 오셔서, “이 상태로는 안된다”며 7월초에 다시와서 전기를 정리해 주신단다.. 이래서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는가보다. 힘든 발걸음에 태양광 기둥에 스위치 설치하시다 말고, “컨테이너 박스부터 모두 재정비 해야겠다”며 7월초에 다시 해준다고 하신다. 삶을 또다시 생각하게 하고 가시네…..

일상다반사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