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332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유소각장•부영 소송)

2022년은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올해 가장 아쉬운 점 두가지는, 첫번째는 ‘장유소각장 증설’ 심판투표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었지만 결국 ‘공약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장유소각장 증설을 5년여간 추진해온 더불어민주당 허성곤을 심판하고, ‘장유소각장 증설행정 즉각 중단, 대시민 찬/반 토론회 개최 후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을 무려 네차례나 공개적으로 공약한 국민의 힘당 홍태용이 당선되었지만 취임식날부터 “공약을 한적이 없다”며 돌변하였고, “처갓집이 생림면에 있어 생림에 소각장 들어오는 것은 무조건 반대”라며 끝내 지난 11월 15일 경상남도에 장유소각장 증설 사업인허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아직 경남도에서 승인처분을 하지 않았지만, 아마 1월 초중순경에는 승인처분을 하지 않을까?..

일상다반사 2022.12.31